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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받아서 당뇨 걸렸다"...사실일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불린다. 그렇다면 스트레스 때문에 당뇨병이 발생할 수도 있는 걸까.



스트레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즉각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에피네프린은 간이나 근육에 있는 글리코겐을 분해시킨다. 포도당들이 쭉 연결된 글리코겐이 분해되면 포도당이 생성돼 혈당이 높아진다. 그러나 이 반응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일어나고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하지만 스트레스가 사라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면 노르에피네프린은 더 이상 분비되지 않고, 부신 피질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나온다. 코르티솔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해 혈당을 올린다.스트레스만으로 당뇨병이 생긴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유전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혈당이 높아지고 당뇨병이 발병할 수도 있다. 또, 이미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뇨병이 악화될 수 있다. 스트레스가 혈당 조절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여러 연구가 이를 증명한다. 일례로, 미국 듀크대학 의과대학의 리처드 서위트(Richard S. Surwit) 박사 연구팀은 30세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 108명을 대상으로, 1년간 정기적으로 그들의 스트레스 수준과 당화혈색소 수치를 검사했다.연구팀은 이 중 7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당뇨병 교육을 시행했다. 38명에게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5회에 걸쳐 제공했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건강상 문제점에 대한 정보와 스트레스를 깨닫는 요령, 그리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방법인 근육을 이완시키는 기술, 깊은 심호흡, 명상 등을 습득하게 했다. 나머지 34명에게는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제공되지 않았다. 이들은 당뇨병 치료법, 식이요법, 합병증에 관한 정보 등을 담은 일반적인 당뇨병 교육만 받았다.연구 종료 결과, 스트레스 관리 훈련을 받은 대상자의 32%에게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1% 이상 감소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0.5% 정도만 떨어져도 혈당 조절이 잘 안 될 경우 발생하는 미세혈관 합병증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스트레스 관리 훈련을 받지 않은 그룹에서는 1%가량 혈당이 내려간 대상자 비율이 1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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