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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리고 전 부치지 마세요”…명절 때 ‘하지정맥류’ 환자가 주의해야 할 생활 습관
명절 때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온 가족이 먹을 전이나 부침개를 부치기 위해 오랫동안 쪼그려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명절 때 하지정맥류 환자가 주의해야 할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온 가족이 먹을 전이나 부침개를 부치기 위해 오랫동안 쪼그려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한다ㅣ출처: 게티 이미지뱅크하지정맥류가 생기는 이유하지정맥류는 피부밑의 정맥혈관벽이 약해지거나 혈관 안의 판막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한다. 다리의 정맥은 심장과 거리가 멀어 혈액을 밀어내는 압력이 약하기 때문에 판막이 없거나 고장 나면 혈액이 역류하게 된다. 역류하는 혈액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면 결국 혈관이 구불구불 늘어나고 피부 겉으로 튀어나오게 되는 것. 하지정맥류의 원인은 유전을 비롯해 무리한 운동, 자주 서 있거나 앉아 있는 등의 직업이나 습관, 스트레칭 부족, 비만 등 다양하다. 하지정맥류가 생기면 다리의 욱신거림이나 작열감 등이 나타나는데, 이렇게 되면 집중이 잘 안되고 다리의 피로감 때문에 몸 전체의 피로도도 가중된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와 함께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키지 않는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한 자세로 음식 조리 금물, 수시로 자세 바꾸고 스트레칭해야음식을 하다 보면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조리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전을 부칠 때 양반다리를 하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은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쪼그려 앉으면 다리가 눌리게 되는데, 이때 혈관도 압박받으면서 다리의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 따라서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쪼그려 앉는 자세는 되도록 피하고, 적어도 30분에 한 번 정도는 움직이거나 다리를 높이 올려놓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물을 다듬는 등 오랜 시간 앉아 있어야 할 때는 발끝을 몸쪽으로 당겨 종아리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통해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 운동 대신 다리 마사지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하이닥 흉부외과 상담의사 반동규 원장(포이즌의원)은 하이닥 칼럼에서 “가급적 낮은 압력으로 5분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한다. 정맥은 혈관 중에서도 우회 기능이 매우 잘 발달했기 때문에, 너무 강한 압력으로 장시간 이용하면 주변에 있는 정상 혈관에까지 하지정맥류가 전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짜고 기름진 음식은 정맥 부담을 가중시키는 원인고기와 전, 부침개 등 기름진 음식으로 이루어진 명절 음식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콜레스테롤이 몸 혈관벽에 쌓이게 되면 정맥의 압력이 올라가 하지정맥류를 유발하는 도화선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유념하고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짠 음식이나 술 역시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팽창되어 하지정맥류가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짠 음식을 먹으면 혈액 속 염분의 농도가 짙어지는데, 적정 염분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체내 수분을 끌어와 결과적으로 혈액의 양이 늘어나 혈관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 팽창하게 된다. 기름기가 많은 전이나 부침개는 먹기 전에 키친타월을 이용해 기름기를 한 번 흡수시킨 다음 먹는 것이 좋고, 나물류는 기름에 볶는 방법보다 데친 후 살짝 양념하는 조리법을 추천한다. 육류는 양념을 사용하는 조림보다는 구이 위주로 조리하고, 국물 음식은 다시마 멸치 등으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면 나트륨의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도움말= 하이닥 상담의사 반동규 원장(포이즌의원 흉부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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