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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해야 건강하다 느껴”...지금 노년층의 건강은?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견줘 ‘일하는 노인(만 65세 이상)’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지난 26일에 발표한 ‘2023년 고령자 통계’를 보면, 국내 65세 이상 고용률은 2022년 기준 36.2%로, 지난 10년간 6.1% 상승했다. 이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1년 기준 OECD 회원국의 65세 이상 평균 고용률은 10.5%이며,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일본 역시 25.1%에 그쳤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용률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일하는 노인, 스트레스 적고 건강하다 느껴일하는 고령자는 스트레스가 많을 것이란 인식과 달리 비취업자 고령자보다 자신을 건강하다고 느끼는 비율이 높았다. ‘주관적 건강평가(2022)’를 보면, 일하는 고령자의 37.5%가 본인의 건강 상태가 좋다고 답했다. 이는 비취업 고령자(21.9%)보다 15.6%p 높은 수준이다. 반대로, 본인의 건강 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일하는 고령자 비중은 19.2%로, 비취업 고령자(40%)보다 10.8%p 낮았다.일하는 고령자는 스트레스도 적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하는 고령자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비중은 34.4%로, 비취업 고령자(36.4%)보다 2.0%p 낮았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일과 스트레스의 연관성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여부에 따른 스트레스를 느끼는 비중은 65~74세에서는 0.1%p 차이가 난 반면, 75세 이상에서는 11.0%p 차이를 보였다.또한, 일하는 고령자는 아침 식사하기(92.9%), 적정 수면(86.5%), 정기 건강검진(93.1%) 실천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의 경우, 65~74세는 비취업 고령자가, 75세 이상은 일하는 고령자가 높았다.가족관계 만족도 역시 일하는 고령자에서 더 높았다. 65~74세, 75세 이상 모두 일하는 고령자가 배우자, 자녀, 전반적인 가족관계에서 비취업 고령자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2025년에 초고령사회 진입, 지금 노년층의 건강은?2023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총인구의 18.4%로, 2025년에는 20.6%까지 증가하여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인구가 점점 증가하는 지금, 노년층의 건강은 어떤 상태일까?2021년 기준 65세의 기대여명은 21.6년, 75세의 기대여명은 13.4년으로 전년 대비 각각 0.1년씩 늘어났다. 성별로 보면, 여자의 기대수명이 더 높았다. 65세 여자의 기대여명은 23.7년으로 남자(19.3년)보다 4.4년 더 길고, 75세 여자의 기대여명은 14.9년으로 남자(11.7년)보다 3.2년 더 길었다. 우리나라의 65세 기대여명은 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성별로 보면 여자는 평균보다 2.5년, 남자는 1.5년 더 높다.고령자의 주요 사망 원인은 암, 심장질환, 코로나19, 폐렴, 뇌혈관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질환의 경우, 전체 인구와 비교하여 노령층에서의 사망률이 5배가량 높아 주의가 당부된다. 사망원인별로 살펴보면 악성신생물(암) 4.8배, 심장질환 5.1배, 코로나19 5.4배, 폐렴 5.5배, 뇌혈관질환 5.1배 수준이다.질환 예방?관리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운동 실천율은 어떨까. 통계에 따르면 고령자의 운동별 실천율은 걷기(44.4%), 유산소 신체활동(28.7%), 근력운동(21%) 순이고, 유산소 신체활동과 근력운동은 전년 대비 각각 4.5%p, 1.5%p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의 운동 실천율이 여자보다 모든 항목에서 높았다.삶에 대한 만족도는 전년 대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고령자 중 자신의 현재 삶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의 비중은 34.4%로, 전년 대비 9.3%p 증가했다. 다만, 연령대가 높을수록 삶에 대한 만족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 고령자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여전히 전체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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